내용
사실 결혼하고 신혼부부 시작을 하면서 침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.
저는 30평생을 맨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던 사람이었거든요.
그런데 와이프가 꼭 침대를 쓰자고 해서 유명한 침대 매장은 전부 찾아 다녔지만 스프링 침대의 느낌이 저하고는 너무 안 맞았습니다.
그렇다고 젊은 나이에 돌침대를 쓸 순 없는 노릇이었구요.
그러던중 라텍스 매트리스를 알게 되었고 그 당시에 투마로우 매트리스의 전신에서 퀸사이즈의 매트리스를 구매하였습니다.
제 입장에선 나름 고가(?)라 과연 이만한 가치를 할까 고민을 했지만 라텍스 매트리스는 7년은 쓸 수 있다(?)는 말에 '그래, 이번에 큰 맘 먹고 질러보자!'하여 선택을 한지 3년...
그 사이에 우리 가족은 둘에서 셋이 되었고 많은 추억을 쌓아가며 아이도 무럭무럭 자라 침대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그리고 우리 부부는 고민을 했죠.
아이에게 첫 침대를 뭐로 해줘야 할까?
고민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.
예전의 그 매트리스...지금쓰고 있는 매트리스...다시 사자...
그게 저희 부부의 결론이었습니다.
그래서 다시 구매하게된 투마로우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슈퍼싱글....
이렇게 나란히 두 매트리스를 한방에 넣어놓고 보니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드네요.
3년의 저희가 매트리스를 써온 느낌이 저희 애가 커가면서도 그대로 고스란히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..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